
책 제대로 읽는 법 - 나는 이제껏 책을 잘 못 읽고 있었다 작가가 어느 날 쓰기를 시작했다. 많은 책을 읽고 메모도 했었지만 쓰는 것은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쓰는 과정에서 여태껏 책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스스로 배우게 되었다. 책 제대로 읽는 법이라는 책을 내게 된 결과이다라고 한다. 책은 그냥 읽기만 하면 감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저자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나 자기 소감등을 한마디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가의 말처럼 나도 분명 책을 읽었는데 마지막 장을 덮고 나니 정리가 안되거나 기억이 사라져 버린 느낌을 받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스스로 나의 머릿속 어디엔가에 책에서 읽은 내용들이 자리 잡고 있을 거야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니었다. 그냥 휘발성 기체처럼 기억에서 다 날아가..
카테고리 없음
2024. 4. 11. 13:22